책리뷰 어린이 좋은 책 추천, 비교를 해봐야 최고를 알지 키다리 출판사

최근 우연한 기회를 통해 조카들이 읽어보면 좋을 만한 어린이 서적을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읽어보게 되었다.

주인장이 읽게 된 책은 키다리 출판사의 3월 신간 '비교를 해봐야 최고를 알지'란 책이었다.

그리하여, 좋은 교육 서적을 찾고 계시는 학부모님들이나 독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해 위 책자에 관한 짧은 소개를 해보고자 한다.

'비교를 해봐야 최고를 알지'는 영국 출신의 '이안 그레이엄'이 글을 쓰고 '마크 버진'이 삽화를 그린 어린이용 과학 상식 교양 서적으로

'우리가 아는 세상의 최고는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절대적, 상대적 비교를 통해 찾아가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어떤 동물이 가장 오래 살까?' '어느 산이 제일 높을까?' '무엇이 세상에서 가장 빠를까?' 등,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넓은 관점과 비교 분석을 통해 논리적 사고를 함양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히 주인장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우주, 기계, 동물, 물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어, 읽다보면 근시안적인 사고에서 전지구 또는 나아가 우주적 관점의 사고를 할 수 있게 꾸며져 있다.

과거의 사람들은 가정에 동화책, 위인전 등, 인문학적인 내용의 서적들만 구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사고가 부족한 이가 많은데,

이러한 서적을 어릴 때 부터 흥미롭게 읽어봄으로 인해, 요즘 우수한 사람들이 갖춰야할 필수 덕목인 융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로 자녀들을 양육하는데 큰 도움을 줄 듯 싶다.

온기가 느껴지지 않는 딱딱한 건축물, 기계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이야기도 많이 나와 거부감이 전혀 들지 않는 점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어른들도 잘 모르는 다양한 지식과 상식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자녀들과 함께 성인이 읽어보기에도 매우 유익한 책이란 생각이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싶으신 분, 융복합적 사고를 지닌 인재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싶으신 분, 조카들에게 재밌으면서도 교육적인 책 선물 하고 싶으신 분들께 좋은 서적으로 강력 추천 드려본다.

참고: 이 도서 리뷰는 서평단에 선정되어 '키다리 출판사' 의 책자 협찬으로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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