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과채 함유 음료수 토레타 토레타 뜻, 토레타 칼로리 토레타 시음 후기

 

편의점에 갔다가 평소에 안마시는 음료가 갑자기 눈에 띄어 구매해 보았다. (직접 구매하여 한 병을 다 마시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주인장의 눈에 갑자기 띈 그 제품은 알록달록한 과일 그림에 착한 수분이라고 쓰여있는 토레타! 였다.

그리하여 주인장처럼 토레타가 어떤 음료인지, 어느 회사에서 만든 음료인지, 칼로리는 몇인지 잘모르는 분들을 위해 상세한 정보와 시음평을 남겨본다.

토레타는 코카콜라에서 만든 저칼로리 수분보충 음료이다.

일본에서 먼저 발매되었으며, 일본 내에서는 각 지역의 특산 과일 및 야채즙을 모아 만든 음료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토레타 라는 제품명의 뜻도 일본어로 '가져왔다, 얻었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각지에서 농산물을 '가져왔다' 라는 의미. 한국판에는 일본산 농산물이 들어가지 않은며 지역 특산물 컨셉을 사용하지 않는다.)

10가지 과즙 농축액과 야채즙이 0.4%가량 함유 되어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함량이 전체 음료 중 0.4%라는 점은 조금 아쉽다.)

정제수, 설탕, 과당 등을 주원료로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다.

위 원재료명을 잘 살펴 피해야할 식품첨가물이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는지 확인하고 마시도록 하자.

칼로리는 83kcal로 차음료에 비해 높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이다.

당분과 나트륨이 높은 편이라 과격한 신체활동으로 급격히 수분이나 에너지가 고갈 되었을 마시는 용도로 꽤 좋을 것 같다. (등산이나 캠핑 갈 때 비상용 음료로 챙겨가면 유용할 듯 하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분을 주의해 섭취해야 하시는 분들은 당분 함유량이 높은 음료이니, 적절히 나눠서 마시는 방법을 권장드린다.

연한 레몬즙맛이 느껴지는 수분 보충용 스포츠 음료맛으로 상당히 맛있다.

단, 수분 보충용 스포츠 음료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입맛에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길 바란다.

탄산음료는 싫고, 유제품은 질리고, 생수나 차를 마시기엔 너무 밍밍할 때, 가볍게 마시면 즐거운 수분 보충 음료라는 개인적 평가와 함께 짧은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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