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 칼로리 및 가격

기분 전환을 위해 오랜만에 스타벅스에 방문하여 최신 메뉴 음료를 주문해 보았다.

스타벅스에서는 매번 시즌마다 새로운 컨셉과 맛의 음료들이 판매되는데

요번에는 코코넛을 활용한 음료들로 꾸며져 있었다.

어떤 맛인지는 모르지만 그 중 가장 메인 음료로 보이는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를 골라보았다.

그리하여 스타벅스를 자주 애용하시거나 방문예정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최근에 핫한 스타벅스 프로모션 음료인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는 고소한 맛의 부드러운 코코넛 크림 폼과 콜드 브루 특유의 깔끔하면서 진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는 여름용 라떼 음료이다.

3가지의 다른 색에 섞여있는 모습이 티라미수 케이크를 연상시켜 흥미롭다.

가격은 Tall 사이즈 5900원, Grande 사이즈 6400원, Venti 사이즈 6900원로 일반적인 한국 스타벅스 프로모션 음료적인 가격을 지니고 있다.

 

칼로리는 415kcal이며 당류 함량이 일일권장량의 19%로 스타벅스 프로모션 라떼 음료 중에선 낮은 편이다. (크림 잔뜩 올라간 라떼 기준. 웃음)

 

최근 스타벅스에서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가 제공되고 있는데 여전히 적응이 되질 않는다. (맛은 떨어지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는 것 같다.)

코코넛 화이트 콜드브루도 제공되는 종이 빨대로 마셔야 한다. 종이 빨대가 음료의 맛을 떨어뜨려 싫으신 분들은 개인 빨대를 미리 준비했다가 이용해 드시면 더욱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을 듯 싶다.

 

맨 상층에는 코코넛 특유의 고소한 맛이 나는 크림폼 층이고, 가운데는 시원한 콜드브루 커피, 맨 아래 층에는 우유와 코코넛 화이트 소스가 깔려있다.

단맛이 적고 부드러운 느낌의 라떼라, 코코넛 맛을 특별히 싫어하지 않는 분이라면 편안하게 한 잔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개인적으로는 코코넛 맛을 좋아하고, 단맛을 싫어하여 아주 만족스럽고 맛있게 마셨다.

2020년 6월 초까지 판매한다고 하니 흥미있으신 분들은 스타벅스 방문시 한번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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