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 추천 버거킹 더블 베이컨 토마토 베이컨 비프 버거 가격 및 후기

저번에 먹은 상어가족 새우버거가 맛있어서, 이번에는 제일 비싸고 맛있는 아빠상어 새우버거를 먹으러 버거킹에 갔다.

상어가족 새우 버거 후기는 아래 태그 참조.

2020/05/14 - [먹거리 리뷰] - 점심메뉴추천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엄마상어새우버거 시식후기 및 버거킹 콜라리필

그런데 직원분이 상어가족 새우 패티가 인기가 많아 다 소진되어 구매가 잠깐 불가능하다고 하셨다.

적잖이 당황했으나, 얼른 벽에 붙은 홍보 포스터를 둘러보고 가장 맛있어 보이는 버거를 골랐다. (가격이 적절하고 소고기가 제일 많아 보이는 걸로 선택. 웃음)

그리하여 버거킹에 갈 예정이시거나, 점심에 패스트푸드를 먹을 예정이신 분들을 위해, 버거킹 더블 베이컨 토마토 베이컨 비프 버거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남겨본다.

더블 베이컨 토마토 베이컨 비프 버거는 4900원에 판매하는 사딸라 올데이킹 시리즈인 베이컨 토마토 베이컨 비프에 비프 패티가 한장 더 들어간 고기 위주의 햄버거이다.

가격은 가격은 세트 5,900원, 라지 세트 6,600원, 박스 7,900원로 주인장은 평범한 5,900원짜리 세트를 구입하였다.

단품으로는 판매하지 않고, 포스터에 나온 것처럼 커다랗지는 않으니 이 점 참고하길 바란다. (일반 평범한 한국 햄버거 사이즈임. 웃음)

크기는 작지만 소고기패티 2장, 치즈, 양상추, 베이컨, 토마토, 등 내용물이 넘칠 정도로 알차게 들어있다.

 

불맛이 나는 100% 소고기 패티 2장에 더해진 베이컨의 강력한 고기맛에

아삭한 야채와 매콤달콤한 허니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버거킹 특유의 환상적인 맛이 났다.

작은 빵 안에 고기와 야채가 농축된 듯 가득 들어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큼지막하게 썰린 고소한 감자튀김이 다소 크기가 작은 버거를 다 먹고 남은 아쉬움을 달래준다.

케찹은 기본 한개를 제공 중이나, 약간 감자튀김이 약간 기름지기 때문에 맛있게 먹으려면 케찹 한개를 요청해 받으시길 권장드린다. (케찹 떨어지면 금방 느끼해짐. 웃음)

요즘은 상어가족 새우버거를 대대적으로 밀고 있기 때문에 콜라컵에도 앙증맞은 아기상어 버거가 그려져 있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놀러가면 단란하고 행복한 어린 시절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을 듯 싶다.

육덕진 고기 버거와 고소한 감자튀김의 느끼함을 시원하고 톡톡 터지는 콜라가 씻어나려줘서 아주 상쾌하다.

단, 패스트푸드 음식을 과도하게 자주 섭취시 살이 찔 수 있으니 당 섭취를 주의 하셔야 하는 분이나 다이어터 님들은 이 점을 잘 고려하여 적당한 횟수를 섭취하시길 바란다.

가격도 적절하고 내용물도 알찬 소고기 패티 2장이 든 맛있는 햄버거.

맨날 가정식, 건강식만 먹어서 지치시는 분,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싶으신 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 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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