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메뉴추천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엄마상어새우버거 시식후기 및 버거킹 콜라리필

 

외출을 하였다가 1시간 가량 대기 시간이 생겨, 그 시간 동안 버거킹에 들려 간단하고 빠르게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얼마전 SNS에서 '핑크퐁 상어 가족 새우버거'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맛과 모양이 궁금했던 차라 상어가족 새우버거 세트 중 하나를 골라보았다.

그리하여 '요즘 버거킹 무슨 버거가 나왔지?'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또 뭐야.'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어떤 종류가 있지?' 하고 궁금하신 분들과 점심 메뉴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에 관한 상세 후기를 남겨 본다.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는 세계적으로 인기인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와 버거킹이 콜라보하여 출시하는 재밌고 맛있는 캐릭터 버거이다.

상어들이 뛰노는 바다의 해산물인 새우가 듬뿍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아빠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아기상어 새우버거 3종으로 나뉘어져 출시 되었다.

아빠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아기상어 새우버거 차이 및 가격.

아빠상어 새우버거는 새우패티+소고기 패티가 들어있어 가장 비싸고 육덕지며 (단품 5900원 세트 6900원)

엄마상어 새우버거는 새우패티+ 토마토로 되어있어 중간가격에 크기와 맛이 적절하고 (단품 5000원, 세트 6000원)

아기상어 새우버거는 새우패티+ 양상추로 되어있고 가장 착한 가격에 양이 작아 어린이들이 먹기에 적합하다. (단품 4000원, 세트 5000원)

세 가지 제품모두 큼지막한 새우가 들어 있어 약간의 패티, 야채, 소스 차이는 있지만 무엇을 골라도 맛은 좋다.

 

주인장은 소고기패티는 들어있지 않으나 상어가족 새우버거의 참맛은 놓치지 않은 노멀한 엄마 상어버거를 선택하였다.

'칼로리고 뭐고 나는 최상의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시는 분은 아빠 상어버거를,

맛있으면서도 그나마 부담적은 버거를 먹고 싶다 하시는 분은 엄마 상어버거를'

상어버거 맛만 조금 보고 싶다거나, 어린이에게 주문해줄 버거를 찾으시는 분은 아기상어버거를 주문하시면 좋을 듯 싶다.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라 주문한지 몇 분만에 음식이 나와서 매우 만족스러웠다.

식사 할 시간여유가 부족하시거나, 점심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싶으신 분들께서 방문하시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맨날 가면 살이 찌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음 주의. 웃음)

편의점 새우버거와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새우가 고소한 튀김 패티 속에 들어있는데다

매콤한 할라피뇨 소스와 아삭한 야채가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어 아주 맛있게 느껴졌다. (고소하고, 아삭하고, 맵고, 달고. 한국인의 입맛에 딱이다. 웃음)

큼지막하게 썰은 것이 특징인 버거킹만의 감자튀김도 별미이다.

처음에는 감자튀김의 양이 적어 보여 아쉬운 듯 했으나, 은근히 양이 많아 결국 다 먹기 힘들 정도로 포만감이 느껴졌다. (두께가 두꺼워서 양이 적어 보이는 모양.)

전체적인 칼로리는 높은 식사였지만 시원한 탄산음료와 함께 먹으니 아주 꿀맛이었다.

친구들과 연인과 가족들과 재밌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우버거 끝판왕.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 식사 할 엄두도 나지않을 만큼 바쁘신 분,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본다.

 

p.s 버거킹은 콜라 리필이 될까?

주인장은 패스트 푸드를 먹을 때 음료가 항상 부족한 편이라 이번에도 또 콜라가 부족하여, 한 잔을 더 구매하려다 문득 '음료 리필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버거킹은 아쉽게도 콜라리필이 되지 않는다. 한잔 더 주문하거나 적절히 음식 먹는 속도와 음료 마시는 속도를 조절하여 목이 마르지 않도록 먹어야 하니 이 점 참고 하시길 바란다.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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