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글의 갬성 리뷰

 

 

 

 

바이러스가 유행한다는 말을 듣고 주인장은 손소독제, 항균 손세정제, 휴대용 손소독 스프레이 등 온갖 고성능 손소독 제품들을 준비해 하루 종일 수시로 사용했다.

거기다가 합성세제를 사용해 맨손으로 설거지까지 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핸드크림 후기를 쓰려고 손 사진을 찍다보니, 손등에 검은 줄이 가있는 것이 눈에 띄어 깜짝 놀랐다.

자세히 보니 피부가 수분이 하나도 없어 각질화가 일어나며 엄청나게 손상되고 있는 것이였다.

그리하여, 손소독제의 부작용과 올바른 사용법에 관한 정보를 많은 분들과 나누고자 정보 공유글을 작성해 보기로 하였다.

 

 

 

 

주인장은 바이러스 확진자가 인근 마을까지 번져오자 예방을 한답시고, 물체를 만졌거나, 화장실에 다녀오면, 핸드워시로 씻고, 손소독제를 바르고, 조금 있다가 손소독 스프레이를 뿌리는 등 과도하게 손세정 제품을 사용하였다.

중간 중간 얼굴에 바르는 로션 등을 손에 발라주긴 했으나 빼먹는 경우도 많았다.

그리고 다시 맨손으로 설거지 등을 수차례 하였다.

그리하여 위 사진에 보다시피 눈에 띌 정도로 피부가 손상되어 색깔이 변하고 각질화가 일어났다. (오열.)

서둘러 항균력이나 소독력이 강력한 제품들의 사용을 중단하고, 순한 손세정제 한가지만 쓰기 시작했다.

 

 

 

 

 

피부 보습막 형성에는 최고의 효과를 내는 (논란이 되는 성분 말고 효과만 생각했을 때 기준) 바세린을 덧발라주면 빠르게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 바세린을 각질화 된 부분에 발라보았다.

 

 

 

 

 

그러나 피부 속에서부터 본연의 보습막과 수분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보호막이 되는 바세린을 덧발라도 피부는 다시 부드러워지지 않았다. (오열.)

주인장의 실제 사례에서 보았다시피 과도한 손소독이나 손세정을 할 경우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강력한 자극이 되는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특히나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는 더욱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수분감이 없는 바세린 보다 나을까 하여, 수분과 유분이 있는 핸드크림을 발라 보았다.

 

 

 

 

수분이 있기 때문에 바세린 보다는 나은 듯 했으나, 몇 일 열심히 바른다고 바로 회복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손소독제는 한 종류 정도를 적당히 사용하고, 사용한 후에는 바로 항산화 성분과 보습력이 강력한 전문 핸드크림 발라주도록 하자. (뷰티 업계 전문가의 권고 사항을 참조했음.)

그리고 설거지를 할 때도 맨 손으로 하지말고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도록 하자.

주인장의 경험담이 도움이 되어 불필요한 고생을 하는 분이 줄어들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하며 짧은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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