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요구르트 원재료와 칼로리 알아보기

 

마트에 갔다가 유제품 코너에서 종종 아무 생각없이 유산균만 떠올리며 구매하곤 하는
발효유 음료가 있다. (직접 구매하여 맛보고 남긴 후기입니다.)

서울우유 요구르트가 바로 그것이다.

목도 마르고 달콤한 맛도 생각나서 꺼내 마시려다가, "문득 이 제품은 상당히 단데 몇 칼로리일까?' '뭘로 만들어졌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하여 다이어트와 건강관리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서울 우유 야쿠르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후기를 남겨본다.

우유를 발효해서 만든 요거트 제품과 달리 요구르트 제품은 탈지분유에 설탕을 가미해 만든 일종의 발효유 음료수라고 한다.

가격이 착하고, 맛이 아주 좋은데다 장에 좋은 유산균까지 천만마리/ml 이상 함유되어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료 중 하나이다. (장까지 얼마나 살아서 가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요구르트 한 줄에 유산균이 그만큼 들어있긴 있다고 한다.)

 

정제수, 탈지분유, 기타과당, 설탕 등을 주원료로 만들어져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아스파탐, 인공 요구르트 향 등의 감미료와 향료로 맛을 냈고 유산균이 미국산인 것이 눈에 띈다.

위 원재료명을 꼼꼼히 체크하여 피하고 싶은 식품첨가물이나 알레르기 성분이 들어있는지 잘 확인하고 마시도록 하자.

칼로리는 한 병 당 45kcal로 당류도 한 병에 일일권장량의 9% 정도 이므로

한 병만 마시는 경우 당분이 일일 권장량의 30%를 넘는 초코우유 등을 마시는 것보단 훨씬 나은 듯 싶다.

하지만 양이 적기 때문에 연거푸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아, 그럴 경우 과도하게 당섭취를 하게 되니, 다아어트를 하시거나 건강 관리가 필요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주의하시길 바란다.

양은 적지만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차가운 물이 없거나, 달콤한 것이 없을 때, 냉장고에서 꺼내 한병 마시면 빠르게 단맛에 대한 갈증과 목마름을 해결 할 수 있어 좋다.

시원하고 맛있는 유산균 발효유 음료.

하루 한 두개 정도 목마를 때 마시면 유산균도 섭취하고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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