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예방을 위해 생강차를 구입하다가 향긋한 유자차가 눈에 띄어 함께 주문을 하였다.
주인장이 과일청, 과일차를 구매할 때 가장 선호하는 담터 제품으로 골랐다. (과일 원물 함유량이 높기 때문.)
그리하여 유자차를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담터 꿀유자차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유자차의 효능 등에 대해 글을 남겨보고자 한다.
담터 유자차는 유자 당절임이 65%에 사양벌꿀 (벌이 설탕을 먹고 만든 꿀)을 섞어만든 액상차 제품이다.
제품 전체 칼로리는 2,570kcal이다.
가격은 1kg 짜리 한 병을 쇼핑앱에서 5170원에 구입하였다. (담터유자차 가격)
1kg 용량의 제품이라 770g짜리 꿀생강차보다 병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꿀유자차 제품도 770kg 제품이 있으니 크기를 비교 후 구매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천 몇백원 정도 차이가 난다.)
유자가 50% 들어간 유자당절임과 설탕 등이 주원료이다. 비타민C가 추가로 들어간 점이 눈에 띈다.
위 원재료명 표시를 잘 확인해서 불필요한 식품첨가물이나 알레르기 성분이 들어있는지 확인한 후 섭취하도록 하자.
담터 제품답게 실제 유자가 가득 들어있는 것을 육안으로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눈에 안보이는 엑기스 몇 % 함유 이런 행위를 안해서 좋다.)
<유자차 효능>
유자차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음주로 인한 간손상 회복을 돕고 알콜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구연산이 소화액을 분비, 촉진시켜 더부룩한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게다가 칼슘이 다른 과일보다 많아 뼈건강에 도움을 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작용까지 있다고 한다.
<유자차 부작용>
유자차는 당분 함량이 매우 높은 꿀이나 설탕에 재워 만들기 때문에, 당섭취를 주의하셔야 하는 분들은 적절한 양을 조절해 드셔야 한다.
유자차는 찬 성질의 음식이라 맛있다고 많이 마실 경우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속이 평소에 냉한 분들은 천천히 한 잔 가량만 드시길 권장드린다.
티스푼으로 떠서 따듯한 물에 타는 것만으로 간단히 유자차가 완성되었다. 냉수에도 음용이 가능해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입 안에 향긋한 유자향이 퍼지고, 새콤달콤한 과육이 씹혀 맛이 정말 좋다.
마음을 차분히 해주고 불편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맛있는 유자차.
일상 중에 간편히 즐길 맛있는 과일차를 찾으시는 분들, 감귤류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 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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