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출과 쇼핑을 자주 못해, 우유와 단 것이 몹시 당기던 차에 지인 분이 달달한 롯데 초코파이를 선물해 주셨다.
그리하여 이왕 선물도 받은 김에 롯데 초코파이의 칼로리와, 오리온 초코파이와 맛차이를 상세히 기록해 보기로 하였다.
롯데 초코파이는 오리온 초코파이가 (1974년 출시)그 인기를 끌자, 경쟁사였던 롯데에서 1983년에 내놓은 미투 상품이다.
초코파이란 이름이 초콜렛 파이류를 통칭하는 전반적인 이름(보통 명사)이었기에, 상표권 취득이 불가능하여 여러 회사들이 똑같은 이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한다.
설탕과 밀가루,등을 주원료로 상당히 복잡한 첨가물과 가공유지로 만들어지는 듯 하다.
위 원재료 목록 사진을 꼼꼼히 체크하여 몸에 해로운 첨가물이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알레르기 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먹도록 하자.
초코파이 한 봉은 120kcal로 적당한 열량이며 (딱 1봉만 먹었을 경우의 이야기. 웃음)
당분이 살짝 높은 것을 빼고는 1봉만 먹었을 시 다이어트에 큰 무리를 주지는 않는 것 같다.
하지만 맛이 좋아 딱 1봉만 먹기가 굉장히 어려우며, 쇼트닝 등의 가공유지가 다량 함유 된 식품이란 점을 주의 하도록 하자.
우유와 함께 여러 개를 먹기 보다 긴 시간을 두고 하루 한 두개만 간식으로 먹는 것을 권장 드린다.
예전에는 오리온 초코파이 정과 달리 롯데 초코파이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는 과자 중 하나였지만, 최근에는 포장도 고급스럽게 바꾸고 조금씩 맛과 성분을 업그레이드 하는 듯 하다.
롯데 초코파이의 큰 장점은 가격대비 양이 많고, 초코파이 표면에 뭍은 초콜렛이 조금 더 딱딱하고 많다는 점이다.
차갑게 얼린 듯한 딱딱하고 시원한 초콜렛을 좋아하는 분들은 롯데 초코파이가 더 입맛에 맛으실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마시멜로를 업그레이드 해 마시멜로우가 조금 더 찰기가 생겼다.
하지만 부드러운 느낌의 오리온 초코파이 정과 달리, 파이 속은 퍼석하고 거칠은 느낌의 식감이 난다.
또 다 먹고나면 입에 묘한 신맛이 감돌아, 식욕을 많이 떨어뜨리기도 하는 단점도 있다.
그래도 답답하고 우울할 때 한 개씩 먹으니 달콤한 맛 때문인지 기분 전환이 되어 많이 유용했다.
착한 가격에 차갑고 딱딱한 초콜릿의 맛을 여러번 즐기 수 있는 가성비 파이라는 개인적 평가와 함께 짧은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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