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글의 갬성 리뷰

얼마 전부터 CU편의점에 갈 때마다 재미있는 상품명을 가진 과자 상품 하나가 유독 눈에 띄었다.

흥미로운 삽화가 포장에 그려진 '라떼는 말이야'가 그것이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해만 하다가 이번에 작심을 하고 구매해보았다.

그리하여 주인장처럼 '도대체 저 과자는 내용물이 어떻게 생겼을까?' '사먹을만 한가?' 하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라떼는 말이야의 상세 정보와 후기를 남겨본다.



라떼 맛을 표방한 과자인데 초콜릿 가공품으로 분류되어있는 점이 독특하다. 하지만 라떼맛 과자 답게 커피와 전지분유 성분도 들어가 있다.

가격은 CU편의점에서 1500원에 판매중이다.

라떼는 말이야 뜻.

라떼는 말이야는 기성세대들이 '나 때는 말이야' 라며 과거 회상형 언어로 운을 띄우며, 새로운 세대에게 시대에 맞지 않는 설교를 늘어놓는 행위를

'나 때'와 같은 발음인 '라떼'로 앞글자를 변형하여 유쾌하게 비판한 신조어이다.

트랜드 신조어에 맞춰 커피맛 과자를 개발한 기획자의 뛰어난 재치가 느껴지는 제품.

 

제조원은 (주)델토리 이며 초콜릿-DSH, 콘그릿츠7호, 합성향료 등의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졌다.

위 사진 속 원재료명을 잘 살펴 원치 않는 식품첨가물이나, 향료,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는지 확인 후 먹도록 하자.

칼로리는 초콜릿 과자치고는 340kcal로 어마어마하게 높은 편은 아니나 (초콜릿 제품류 중에서 그렇다는 말.)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고, 특히 지방 중에서 포화지방의 비율이 100%인 식품이니,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건강을 위해 식이조절을 하시는 분들은 이 점 참고하여 적당량 나눠 드시길 바란다.

내용물은 쌉싸름한 커피 가루가 코팅된 두터운 콘 초코렛 과자이다.

커피의 쓴맛과 초콜릿의 부드럽고 단맛, 콘스낵의 바삭함의 조화가 절묘해 아주 맛있게 느껴졌다. (커피맛 초코과자라 맛은 확실히 좋음. 웃음)

당이 떨어지고 입이 심심할 때, 몇 개 입에 넣고 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커피맛 초콜렛 과자란 생각이 든다.

SNS에 유쾌한 포장지를 가진 과자를 올려보고 싶은 분, 커피맛 과자를 좋아하시는 분, 단맛의 과자가 갑자기 먹고 싶으신 분들께 소개 드려본다.

캐빈디쉬 하비캔디 커피맛 175g 2개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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