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유산균 요거트 추천 매일바이오 드링킹 요거트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칼로리 및 리뷰

CU 편의점에 갔다가 행사를 하는 처음보는 요거트가 있어 유산균도 챙겨 먹을 겸 구매를 해보았다. (직접 구매하여 두 병을 맛보고 남긴 후기입니다.)

그런데 예전부터 있던 매일 바이오 요거트의 포장 리뉴얼한 제품이라 놀랐다. (포장이랑 컬러를 바꾸니까 더 신선하고 색달라보인다.)

특히 세계 NO.1 프로바이오틱스란 문구가 크게 쓰여있어 '바이오 요거트에는 어떤 유산균이 들어있는 것인지' 새삼 궁금증이 일어났다.

그리하여 평상시 흔하게 봐서 별 관심이 없었던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에 관한 상세 정보와 시음 후기를 남겨보기로 하였다.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는 과학적으로 인증된 LGG라는 효과가 검증된 덴마크산 최고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마시는 요거트 제품이다.

플레인, 애플망고,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라즈베리 총 5종의 맛이 출시되어 있다. (주인장은 그 중 스트로베리맛과, 블루베리 맛을 맛보았다.)

가격은 편의점에서 개 당 1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매일 유업에서는 1997년부터 덴마크 크리스찬한센의 원천기술을 독점 보유해 생존력, 정착력, 파급력이 우수한 LGG 유산균을 넣은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홍보 부족으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듯. 웃음)

LGG 유산균은 쾌변, 기초건강, 활력을 증진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하니 바이오 드링킹 요거트를 마실 때 참고하도록 하자.

개인적으로는 생존력이 높아 장까지 살아서 도착하는 유산균이란 점이 특히 맘에 든다.

딸기맛인 스트로베리 제품에는 딸기 시럽이 10% 들어가 있다.

국산 원유에 딸기시럽, 딸기퓨레, 딸기과즙 농축액 등이 원재료로 사용되었다. 복합유산균 1,000억 마리 이상, LGG 유산균 250억 마리 이상과 유산균등이 들어있는 점이 눈에 띈다.

위 원재료 표기를 보고 원치 않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는지, 알레르기 성분은 없는지 꼼꼼히 따져보고 마시도록 하자.

 

칼로리는 195kcal로 발효유 제품 답게 음료 중에서는 묵직한 편이다.

칼슘이 40%나 들어있는 등 건강에 좋은 영양분이 밸런스를 잘 갖춰 들어있으나, 당분이 약간 높은 점이 단점이다.

다이어트를 하시거나 당분 섭취를 관리하시는 분들은 이 점을 참고하시고 단숨에 마시기 보다는 조금씩 나눠드시기를 권장드린다.

맛은 딸기의 맛과 향이 많이 나는 새콤달콤한 요거트이다.

단맛보다는 유산균 음료 특유의 신맛이 더 많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블루베리 맛은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블루베리로 만들어진 시럽이 10%가량 들어가 있다. (스마트 폰 많이 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열매. 웃음)

국산 원유와 블루베리 시럽을 원재료로 만들어져 있으며 유산균 마리수는 스트로베리맛과 동일하다.

과즙을 바꾸었는데도 영양정보가 동일한 점이 신기하다.

역시나 당분 함량이 많은 식품이므로 그 점만 주의해 마시도록 하자.

따로 색소를 쓰지 않아 아주 연한 블루베리 컬러를 띄고 있으며 딸기맛과 마찬가지로 단맛보다는 신맛이 약간 강한 편이다.

국내 요거트 제품 중에는 유일하게 LGG 유산균이 들어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요거트.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싶으신 분, 좋은 유산균을 섭취하고 싶으신 분, 맛있는 드링킹 요거트를 찾는 분들께 좋은 유산균 요거트로 추천드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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