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글의 갬성 리뷰

요즘 잦은 손씻기로 인해 손피부가 손상되어 다급히 핸드크림을 구매하였다. (직접 구매하여 몇 주간 사용해보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사용하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해 주인장도 알고 있는 독일 NO.1 핸드케어 카밀 제품 중 용량이 커보이는 제품을 선택하였다.

그리하여 주인장과 같은 이유로 '매일 바를 좋은 핸드크림 없나' 하고 찾아보시는 분들을 위해 '카밀 핸드 앤 네일 로션 클래식' 의 상세한 정보와 후기를 남겨본다.

카밀 핸드 앤 네일로션 클래식은 회사나 가정에서 사용하기 편한 펌프형 로션으로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카모마일 추출물과 비사볼올 성분이 촉촉함을 최대 12시간 유지 시켜주는 핸드 로션이다.

비건 핸드크림이며 인공색소나, 파라벤, 동물성원료, 유전자 변형 원료 등을 사용하지 않은 착한 제품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카모마일에서 얻어지는 저자극 성분인 비사볼올이 함유된 점이 눈에 띈다.

주인장이 화장품 성분앱을 확인해 본 결과 방부제 하나와(안넣어서 미생물이 발생하면 피부에 더 해로움) 향료가 들어간 정도라 성분은 순한 편이다.

위 전성분 사진을 참고하여 피부에 맞지 않거나,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꼼꼼히 확인 후 바르도록 하자.

쇼핑앱에서 대충 보고 대용량이겠거니 했는데 125ml으로 용기가 작은 편이다.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 어느 가정에나 있는 볼펜과 크기를 비교해 보았다.

위 사진을 잘 참조하여 크기를 대략적으로 가늠해보신 후 구매하시길 바란다.

펌핑 장치에 잠금 기능이 있어 책상 위에 두고 사용하다가, 휴대용 핸드크림을 찾지 못했을 때 가방 속에 넣고 다니기에 용이한 점도 큰 장점이다.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가방 속에 넣어도 무겁거나 이질감이 없다.

국화과의 꽃향기가 나는 매끈한 제형의 로션으로, 유럽인 취향에 맞춰서 그런지 향이 약간은 진한 편이다. (바르고 나면 은은한 정도로 향이 줄어든다.)

발림성이 아주 좋아, 소량으로도 넓은 부위에 바를 수 있으며, 굉장한 수분을 머금고 있어 메마른 손이 즉각 촉촉해진다.

미끈거리지 않아 바른 후 다른 작업하기에도 용이하고, 당기고 갈라지던 손이 빠르게 진정되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쓰기도 편하고, 성분도 순하고, 효과도 오래가는 좋은 핸드 크림.

손소독제를 많이 사용해 손피부가 손상되신 분, 물을 많이 만져 손이 항상 건조하신 분, 손과 손톱을 주름없고 촉촉하게 관리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드려본다.

카밀 핸드로션 클래식 펌핑형, 125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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