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해 보여서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마트에 가면 어찌되었든 신경을 써서 쇼핑을 할 수 밖에 없는 국민 반찬이 있다. 그것은 바로 조미김. (직접 구매하여 4봉이상 먹어보고 기록한 후기입니다.)
맛있는 반찬이 없어도 김 하나만 있으면 어찌되었든 그럭저럭 밥을 먹을 수 있고, 저장도 크게 신경 쓸 것이 적기 때문에 구매하는 일이 매우 잦다.
그래서 '어떤 김을 사야 맛있고 합리적일까?' 하는 작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의 시간을 단축해 드리기 위해 직접 맛보고 흡족했던 '성경 지도표 재래식 파래김'을 소개해 본다.
맛있는 김으로 유명한 지도표 성경에서 만든 상품으로 국내산 원초에, 직접 짠 들기름, 청정 뉴질랜산 천일염을 사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건강에는 좋으나 산폐되기 쉬운 들기름을 사용했기 때문에 한번에 다먹던지, 남겼다면 비닐팩에 포장해 공기 접촉을 최소화 하자.)
가격은 두께가 얇은 저가의 김들보다 약간 높은 중간 가격대라 품질대비 가격이 적절해 만족스러운 편.
다른 업체들처럼 원산지 표기란에 외국산이라고 뭉뚱그려서 쓰여있지 않고, 정확히 어느 나라산인지 적혀있어 신뢰감이 든다. (원치않는 국가산 성분이 있는지 잘 체크한 후 구매하자.)
칼로리가 25kcal로 매우 낮아서 두 봉 먹어도 다이어트에는 전혀 지장을 주지 않을 것 같다. 조미김이라 상당히 짠맛이 느껴지는데도 염분의 비율이 그다지 높지 않다. (단, 김과 밥만 먹었을 때 이야기. 육덕지고 짠 반찬도 먹으면 칼로리 업! 염분 업! 웃음.)
원료를 가지고 기름을 직접 공장에서 짜서 사용해서인지, 신선하고 고소한 맛의 기름이 특징.
두께는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고 딱 식감이 좋은 정도의 중간 두께이다. (너무 얇으면 김맛이 나지 않는다.) 파래김이라 혀 끝에서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느껴져 오히려 입맛을 돋게 하는 것이 특징. (들기름 향에 뭍혀 파래의 쓴 맛이 많이 느껴지진 않는다.)
잡곡을 살짝 섞은 백미 밥에 싸서 한 입 먹으니, 다른 반찬없이도 쏙쏙쏙 밥이 잘넘어 갔다.
가격, 신선함, 맛, 두께 등이 모두 만족스러운 맛있는 식탁용 조미김.
김 떨어져서 내일 주문해야 하는데 뭘로 고르지 고민이신 분들, 복잡한 반찬 해드시기 어려려운 자취인들, 아이들이 김을 너무 좋아해서 마트가면 김은 무조건 구매해야 하시는 주부님들께 강추!
제품 구매시 성실히 글을 작성한 주인장도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편의점 커피 추천 편의점 스타벅스 커피 가격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 라떼 (0) | 2020.02.04 |
---|---|
맛있는 인스턴트 커피 추천 네스카페 수프리모 아메리카노 (3) | 2020.01.29 |
삼양 짜짜로니 맛있게 먹은 법 짜짜로니 칼로리 (0) | 2020.01.22 |
다이어트 곤약젤리 추천 에버비키니 색다른 곤약젤리 복숭아맛 (0) | 2020.01.21 |
농심 멸치 칼국수 칼로리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