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글의 갬성 리뷰

강아지 캔사료와 간식을 이것 저것 먹여보다가 가장 기호성이 좋고, 구하기 편하며, 먹인 뒤 뒷탈이 없어 시저 캔사료에 정착하였다. (직접 구매 후 강아지에게 수 일간 급여 후 적은 후기입니다.)

시저는 연령대 별로 다양한 종류의 맛이 있는데 그 중에 주인장이 처음 보는 흰살 생선과 야채 맛 제품을 구매하게 되어 강아지 사료 쇼핑 중 '이건 어떤 제품일까? 내용물은 뭘까?' 궁금한 분이 계실 것 같아 상세한 정보를 남겨 본다.

호주에서 만들어진 직수입 제품이며 독특하게도 쇠고기가 들어있는 대부분의 다른 시저 제품들과 달리 흰살 생선과 닭고기, 칠면조 고기로만 육류가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인지 칼로리는 한 캔에 75kcal로, 한 캔 당 85kcal인 다른 맛 시저들보다 약간 칼로리가 낮다. (칼로리, 내용 구성물 일부 표기를 제품이 아닌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는 점은 아쉽다.)

체중을 조절해야 하거나, 소고기가 들어간 시저 제품에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에게 급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용물은 시저 불고기맛과 같은 구조로 가운데 삶은 야채가 가운데 들어있어, 고기 부분에선 약간 손해를 보는 느낌도 있다. (하지만 야채 섭취가 늘어나니 엇비슷 하다.)

시저는 유전자 변형 원료를 포함할 수 있으니, 유기농 제품을 찾으시는 예민한 견주님들은 참고하도록 하자.

향기는 육류라기 보다는 달콤한 꽁치 조림 같은 냄새가 났다. (사람이 맡기에도 맛있어 보이는 냄새였다.)

 

흰살 생선 외 정어리가 들어있다더니, 내용물에서 정어리로 추정되는 생선 덩어리가 발견 되었다. 왠지 강아지에게 등푸른 생선의 영양분이 전달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주인장은 중형견을 키우기 때문에 일반 사료에 별미로 시저 사료를 얹어주는 형태로 급여를 한다. (사진은 양고기 맛 시저와 흰살 생선과 야채 맛을 섞은 상태.)

작은 소형견이라면 시저 한 캔을 주식으로 사용해도 균형잡힌 영양 식사가 된다고 한다. (미국사료관리협회 AAFCO 기준)

새로운 시저 맛이 새롭고 좋았던지 강아지가 얼른 먹고 또 달라고 짖어서 매우 흡족하였다. (기호성 매우 좋음.)

 

여담이지만 시저 메인 모델 강아지 사진이 옛날 버전과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 옛날 버전 시저 모델 강아지가 더 눈이 예쁘고 귀가 커서 귀엽다는 생각이 든다.

 

 강아지에게 생선의 영양을 공급해주고 싶을 때 이것 저것 준비할 필요없이 간편하게 줄 수 있는 기호성 좋은 습식 사료.

특별한 맛이지만 문안한 사료없나 찾으시는 분, 강아지에게 생선은 주고 싶은데 조리법도 모르겠고 뼈같은 것이 걱정이신분, 시저 맨날 똑같은 거 사니까 나도 질린다 하는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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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흰살생선과 야채 반려동물 주식 캔, 100g, 24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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