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글의 갬성 리뷰

우연한 기회에 가족들과 수제 된장, 수제 고추장, 시골 반찬 맛집으로 주부들 사이에서 알려지고 있는 '송란푸드'의 오더 메이드 레토르트 매운 등갈비찜을 맛보게 되었다.

'데우거나 가열하는 것만으로 정말로 매운등갈비를 즐길 수 있을까?' 내심 걱정하며 조리를 시작했다.

아마도 주인장처럼 많은 분들이 오더 메이드 레토르트 등갈비찜 제품이 매우 생소하실 것 같다.

그리하여, 매운등갈비 애호가와 미식가 분들을 위해 엄마표 매운등갈비찜을 직접 조리해 먹으며 느낀 점과 상세한 정보를 기록해 본다.

송란푸드 매운등갈비찜은 국내산 한돈 돼지 등갈비와 과일, 양파로 맛을 낸 양념이 조화를 이룬 간편한 레토르트 타입 제품이다.

중량은 약 600g으로 2인이 풍족히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이 담겨있다.

포스트 작성시점의 날씨가 덥지 않아서 깔끔한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담겨 오전에 빠르게 도착하였다. (배송이 매우 신속했음.)

레토르트 파우치 안에 양념까지 다 완성된 등갈비가 들어있어, 끓는 물에 봉지째로 넣어 데워 먹거나, 냄비에 덜어 가열해 바로 먹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인장은 주변분들과 함께 맛보려 계획했기 때문에 정식으로 냄비에 덜어 가열해 먹는 방식으로 조리를 해보았다.

파우치에서 꺼내자 마자 매콤한 고추 양념 향이 식욕을 자극했다.

야채 건더기가 들어있지는 않고, 양념에 과일과 양파가 들어간 타입이다.

따로 집에 있는 대파, 쪽파, 양파 등을 넣어드시면 몇 배로 더 맛있는 매운 등갈비찜을 즐길 수 있다. (야채 추가 초강력 추천.)

등갈비라고는 할 줄도 모르고, 해본 적도 없는 주인장이 야채를 조금 넣고 가열을 한 것 만으로도 이런 비주얼이 나와 깜짝 놀랐다. (이것이 정녕 내가 만들어낸 요리란 말인가! 웃음)

함께 드시는 분들이 뽀얀 색깔의 돼지뼈를 보시더니, 신선한 돼지고기를 사용해 맛있다며 맛을 극찬하셨다.

뼈도 잘 발라지고 갈비살도 두툼해 주인장 역시 매우 만족스러웠다.

캡사이신만 잔뜩 뿌려 혀가 따갑고 속이 불편한 시중의 매운 등갈비 맛이 아니라, 집에서 정성을 다해 깔끔하고 매콤하게 만든 가정식 매운 등갈비찜 타입이라 더욱 맛있게 느껴졌다. (상당히 매운 편. 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들은 물을 적당히 섞으면 매운 정도가 순해진다.)

 

아삭아삭한 제철 야채와 함께 먹으니 몇 배로 맛이 더 좋게 느껴졌다.

집에서 소중한 분들과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토르트 타입 매운 등갈비찜.

귀한 손님들이 찾아올 예정인데 마땅히 내놓을 반찬이 없으신 분, 복잡한 음식을 조리할 시간이 부족하신 분, 안전하고 편안한 집에서 맛있는 가정식 요리를 드시고 싶으신 분들께 강력 추천드려본다.

p.s 제품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구글 검색창에 '송란푸드'를 검색하면 다양한 반찬과 전통장류를 판매하는 공식몰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참고: 이 제품 리뷰는 체험단 이벤트에 선정되어 '송란푸드' 의 제품 협찬으로 쓰여졌습니다.

 

삼양 불닭볶음면 140 g,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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