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 추천 헨켈 프릴 (Prill) 시크릿 오브 베이킹소다 사용후기

 

 

생활필수품인 주방세제가 거의 다 떨어져가서, 좋은 제품이 없나 찾아보다가 독일 No.1 주방세제 프릴을 발견하였다. (직접 구매하여 1통을 다 사용후 적은 후기입니다.)

주부들 사이에서 모양도 예쁘고 품질도 좋은 주방세제로 인기인 모양이라 주인장도 어떤 세제인지 궁금해 구매해 보았다.

그리하여 주인장과 같은 이유로 주방세제 구매 전에 프릴을 발견하고 '독일 주방 세제는 어떨까?' '거품이 잘날까?' '금방 다 써버리는 건 아닐까?' '안전한 세제일까?' '향은 얼마나날까?' 하고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상세 정보와 사용 후기를 기록해 본다.

 

 

프릴은 60년 전통의 독일 주방세제로 독일 주부들이 가장 사랑하고 애용하는 주방세제라고 한다.

독일 직수입 제품은 아니고, 유명 콜라처럼 헨켈의 기술을 그대로 적용해 한국에서 생산해 낸 제품이다.

국내 비슷한 용량의 베이킹소다 함유 주방세제들보다 약간 가격은 높고, 양이 적어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고농축 세제이기 때문에 양이 적어도 큰 문제는 없다.)

 

 

친환경 마크를 받은 1종 주방세제이기 때문에 야채나 과일까지 안심하고 씻어먹을 수 있어 좋다.

베이킹소다와 식물유래 세정성분을 함유하여 피부 자극은 적으면서, 세정력은 높인 안심주방세제라 주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위 사진을 잘 참조하여, 피하여야 될 성분들이 포함되었는지 잘 체크하고 사용하시길 바란다.

 

 

 

용기는 노란빛깔이지만 내용물은 진한 농축 투명젤이며, 강렬한 레몬 사이다 같은 향이 난다.

음식물 냄새를 제거하고, 설거지 할 때 기분이 좋게해 개인적으론 맘에 들었지만 합성 레몬향이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참고하자. (다른 향 프릴도 출시되어 있다.)

향은 설거지 하는 사람에게 가끔 한번씩 강렬히 나는 정도이고 물로 행구면 즉시 사라진다. (향을 없애려고 오래 씻지 않아도 된다.)

 

 

 

고농축 세제라 한번만 펌핑을 해도 엄청난 거품이 일어난다. (사진은 한 손 촬영이라 풍성한 거품을 다 보여드리지 못했다.)

용기에 든 용량은 적지만 한번 펌핑으로 싱크대 안에 접시를 다 닦고도 남을 정도 (그릇 10개 이상) 이기 때문에, 용량만 크고 내용물은 묽어, 여러번 펌핑 해야하는 제품들 보다 경제적인 것 같다.

 

 

세정력이 높고, 행굼성이 빨라 설거지 후 그릇이 뽀드득하고 깨끗해져 주방 세제 본연의 기능이 매우 만족스럽다. (중간 정도 속도의 표준 행굼속도를 가졌다.)

단 기름기 제거 부분에서는 CF 광고처럼 마법같이 닦이는 극적인 효과는 나지는 않고, 기름기 제거가 탁월한 수준이다.

 

 

 

제품의 디자인도 아름다워 주방을 더욱 기품있기 가꿔 주는 점도 장점.

모양도 예쁘고, 설거지도 깔끔하게 되는 독일 인기 주방세제.

좋은 주방세제가 없을까? 하고 찾으시는 분들, 주방을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듯하게 꾸미고 싶으신 분들, 고농축 주방세제 찾고 계시는 분들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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