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감글의 갬성 리뷰

주말에 딱히 할 일은 없고, 외식은 저번 주에도 갔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히 야채 몇가지에 비빔 국수를 만들어 먹었다.


그리하여 새콤달콤 아삭아삭 맛있고, 양도 많은 비빔국수를 점심 메뉴로 간략히 소개해 본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 후기. 웃음.)

상추는 텃밭에 장난 삼아 심어본 것들이 자라나 뜯어서 넣고, 마트에서 사다가 둔, 오이, 냉장고에 있는 열무김치를 약간 넣었다.

익은 열무김치가 야채들 사이에서 진한 신맛을 내주기 때문에 집에 있는 경우 꼭 넣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소면은 가격도 싸고, 보존 기간도 긴데다가, 끓이면 양도 많기 때문에 비상식량으로 사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라면 끓일 때 약간 넣어도 맛있다.)

단, 소면은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라서 동물성 식품이 아니라고 많이 먹으면 살이 찌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이 점 주의하도록 하자. (웃음)

 

최근 채식에 관심이 많아져, 고기 대신 버섯을 넣었다. (엄연히 따지면 버섯은 식물이 아닌 균류이긴 하다. 웃음)

고기처럼 식감도 좋고, 담백한 맛이라 비빔국수와 아주 좋은 조합이란 생각이 든다.

무료하고 입맛 없을 때 호로록 호로록 먹으면 기분도 좋아지는 별미이다.

많은 야채를 함께 먹기 때문에 포만감도 상당한 편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매일 매일이 똑같은 것 같고, 딱히 맛있는 것이 없을 때, 자극이 되는 비빔국수를 드셔보시는 것도 활력이 될 듯해서 맛있는 점심메뉴로 추천 드려본다.

샘표 비빔국수, 135g, 10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